음식을 만들 때는 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간장은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특히 고기 등을 재우고 밑반찬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늘 한국인의 요리를 준비할 때는 간장이 필요한 편입니다. 마트에 가면 간장의 종류가 많이 있고 어떤 요리에 어떤 간장이 쓰이는지 간장 종류별 요리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간장
진간장은 담근 기간이 5년이 되어서 색과 맛이 진해진 간장을 의미합니다. 특징으로는 색이 매우 진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있습니다. 음식을 할 때 넣어서 열을 가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간장과 양조간장은 같은 간장이지만 이름은 다르게 불립니다. 요리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조림이나 볶음 찜 요리에 적합한 간장입니다.
조선간장
조선간장은 다른 말로 조선간장과 한식 간장이라고도 말합니다. 100% 콩과 소금을 이용하여 만든 간장으로 대한민국에서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만드는 간장을 말합니다. 간장 종류 중에서는 염도가 가장 높고 단만은 거의 없고 발표와 숙성이 되는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 간장이기 때문에 구수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선간장으로는 국 종류에 각종 나물 종류에 사용하면 적합한 간장입니다.
양조간장
양조간장은 개화기 이후에 대한민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왜 간장이라고도 부릅니다. 누룩 균을 배양하여 식염수와 다른 재료를 섞어 숙성과 발효과정을 가리켜 가공한 간장입니다. 새콤한 맛이 특징이며 요리하여 열을 가하면 고유의 향과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짠맛과 단맛이 함께 있는 간장이므로 조선간장보다 짜지 않아서 찍어 먹는 간장이나 드레싱 무침 요리에 적합한 간장이며 재료를 다 볶은 후 뿌려 먹을 수 있는 잡채 같은 요리나 간장 계란밥에 적합한 간장입니다.
맛간장
맛간장은 과일이나 채소를 첨가해서 만든 간장입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를 넣어 만든 간장이기 때문에 감칠맛이 좋습니다. 감칠맛이 높기 때문에 국이나 조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간장입니다. 감칠맛이 필요한 어떤 요리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조림이나 볶음 무침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어간장
어간장은 말 그대로 생선으로 만든 간장입니다. 진한 맛이 나고 특유의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회나 부침 요리의 소스나 양념육 소스로 사용하면 적합합니다.
진간장은 색이나 맛이 진한 간장입니다. 색과 맛을 내는 음식에 사용하면 좋고 조선간장은 부르는 이름은 많지만 이름 그대로 국장 간 말 그대로 국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조간장은 생으로 먹는 간장입니다. 맛간장과 어간장은 다양한 조미의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선간장을 쓰는 요리 말고 다른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같은 간장이라고 하더라도 숙성 과정에서 맛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나라마다 발효 공정도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맛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간장들은 사용 목적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여 구분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중국 간장을 많이 사용합니다. 중국 간장의 종류도 다양한데 생후, 노두요, 해선 간장이 있습니다. 중식 간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추는 맛이 가볍고 깔끔한 느낌의 맛간장에 해당합니다. 요리할 때 자재의 맛과 풍미를 더 살리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국이나 볶음요리를 할 때 적합하며 조림 요리에 넣어도 풍미가 있습니다. 노두 유는 다른 말로 노추라고도 합니다. 색상이 매우 진하고 생초보다 오래 묵혀서 숙성 과정도 많이 거치기 때문에 맛도 훨씬 진한 편입니다. 짠맛은 적지만 감칠맛이 있고 쓴맛도 조금 납니다. 특히 고소한 요리를 할 때 잘 어울리는 간장인데 불고기 찜닭 같은 요리에 잘 어울리는 간장이며 찜닭을 할 때 진하게 색을 내기에도 좋은 간장입니다. 짠맛은 적기 때문에 비율적으로 간을 하고 싶은 요리라면 짠맛이 나는 간장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해선 간장은 우리나라의 맛간장과 비슷합니다. 여러 가지 해산물을 섞어서 맛을 낸 간장으로 풍미와 감칠맛이 훌륭한 간장입니다.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찍어 먹는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은 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