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감기 증상과 감기가 왔을 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원인
환절기가 되면 잘 걸리는 감기는 무리한 육체 활동을 하고 몸에 피로가 쌓이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발병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으로 보통 코와 목 부분으로 가장 많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등이 있으며 더 심해지면 몸살 증상인 고열, 두통,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바이러스로 인해 감기가 발생하며 그중 성인의 경우 일 년에 4번 정도 소아의 경우 10번까지도 감기에 걸리기도 합니다. 감기는 사람과 사람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고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감기가 있는 사람이 말이나 재채기할 때 감기 바이러스가 상대방의 입이나 코에 닿으면서 전염됩니다. 실외 생활이 적고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자주 환기를 하고 잠깐도 실외로 나가 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독감은 감기와 일부 증상이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즉각 병원에 가서 병명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몸살증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약 3일 정도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각기 다른데 콧물, 코막힘, 목 통증이 일반적입니다. 고열이 나는 경우는 성인에게는 드물고 소아의 경우 심하면 40도 이상의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감기 증상은 연령별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르고 면역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결막염이 생기기도 하며 콧물이 진해지고 누렇게 변하기도 합니다. 열이 나는 이유는 체내 바이러스들이 들어오고 염증이 생기게 되고 몸을 보호하고자 스스로 면역체계가 싸우게 되면 현상에서 발생합니다. 단순한 미열의 경우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먹는 것으로 자연 치유가 되지만 고열일 경우는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처방받은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열이 나면 몸이 떨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오한이라고 합니다. 오한의 경우 근육통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감기의 증상으로 기침이 있습니다. 목에 가래가 끼고 기침이 나면 목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기침을 많이 하면 인후에도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인후통이라고 합니다. 목에 통증이 계속되고 기침이 반복되면서 목이 찢어질 듯이 아프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감기일 경우 근육통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몸살과 고열이 동반되면 전체적으로 근육통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좋은음식
감기를 빨리 회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미지근한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면 인후염 통증을 완화하고 목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래를 묽게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생강 도라지 배 등이 있습니다. 생강은 천연 감기 치료제라고 불리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의 온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성분인 진저롤은 체온상승을 유도하고 쇼가올은 몸속부터 따뜻하게 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지방질을 연소시켜 신체의 온도를 높이는 데 좋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은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은 높아지기 때문에 체온을 올려 혈액순환을 도와 감기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배의 경우 열을 내려주고 가래와 기침을 없애주는 역활을 합니다. 폐를 보호해 부드럽게 해주고 심장을 시원하게 하여 담을 삭혀주는 역활을 합니다. 배는 약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심한 경우 설사와 구토가 멈추지 않을 때도 배잎 달인 즙을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유자는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고 항염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감기에 좋습니다. 배즙을 만들어 복용하면 좋은데 먼저 깨끗하게 씻은 배와 대추 생강을 함께 넣고 센불에 1시간 30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푹 끓여주어 물 대신 마시면 감기를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