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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철 굴의 하루 권장량 굴의 영양성분 주의할 점

by 곶간 채우기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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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데 대한민국에서 서식하는 굴의 종류는 약 30여종입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식용이 가능한 굴은 참굴, 강굴, 바위굴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자주 보는 굴은 참굴입니다. 강굴은 강 하구에서 자라는 굴을 강굴이라고 합니다. 갓 굴은 서해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고 관자의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입니다.

굴이 여러개 펼쳐져 있는 사진
굴의 효능과 부작용

굴의 효능

김장의 계절인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굴은 9~12월이 제철이며, 이때 먹는 굴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을 제공합니다. 굴은 양식으로도 많이 재배되지만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글리코겐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활을 하는 영양소 입니다. 제철에 먹는 굴은 영양도 우수하지만 맛 또한 좋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마그네슘, 철분, 아연, 칼슘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그 이유는 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면 기미나 잡티 여드름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겨울철 건조해지고 예민해진 민감성피부에 특히 좋은 식재료이며 노화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굴은 뇌 기능 저하를 방지해 주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굴에는 DHA 성분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뇌 기능을 활성화해 주어 치매환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와 아미노산으로 치매 예방과 뇌 건강도 효과적입니다. 남자에게도 좋은 정력제 역활을 합니다. 굴은 천연 정력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굴에 함유된 아연 성분 때문입니다. 아연 성분은 남성의 전립선이나 정액 정자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정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글리코겐 성분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스태미너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 이상 신호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이상 신호를 잘 파악해야 하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굴을 섭취하면 셀레늄과 아연 성분으로 만성 질환으로부터 면역체계를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타우린 성분은 간 해독 작용을 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체력 보충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굴은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상승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치수를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빈혈이 있다면 굴에 함유된 철분, 엽산 성분으로 헤모글로빈을 촉진해 체내에 산소공급이 원활하도록 도움을 주어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굴의 부작용

굴은 몸이 차운 사람이 먹으면 복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구토나 설사로 이어지고 합니다. 산란기인 5~8월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패독으로 산란기인 5~8월 사이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굴이 나열되 있는 이미지
굴의 효능과 부작용

굴 칼로리 및 세척 보관법

굴의 열량은 100g당 95kcal 정도 됩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굴을 고를 때는 널려 있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수조안에 보관된 것이 비닐에 포장된 것보다 신선합니다. 손질된 굴이라면 유백색 우유빛을 띠는것이 좋으며 빛깔이 선명하고 밝은것이 좋습니다. 살이 통통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것과 굴의 개체의 검은 테두리가 뚜렸해 보이는것이 좋습니다. 굴을 세척하는 방법은 생식용으로 파는 굴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소금물을 이용해 10정도 담가뒀다가 씻으면 굴 안에 있는 이물질이 제거 됩니다. 굴은 말랑거리는 촉감이기 때문에 살살 흔들어서 씻어주어야 합니다. 굴은 구매 시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싱싱하지만 오래 두고 먹어야 할 경우에는 어리굴젓으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또한 어리굴젓으로 먹기 힘들 경우에는 깨끗이 세척된 굴을 소분해서 물과 함께 담아 냉동보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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